‘사랑의 천사 봉사단’ 희망 나눔 행사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천사 봉사단의 문화예술공연이 이달 4월19일(수) 전주신성양로원에서 진행되었다. 그동안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봉사단의 활동이 중지되었다가 노인복지 시설과 전주신성양로원에서 문화예술공연이 시작되었으며, 많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사랑의 천사 봉사단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사랑의 천사 봉사단은 ‘아름다운 봉사 실천,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의 표어와 함께 국제모델총연합회 전라북도지역회장인 서산 단장을 중심으로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전주시사회복지협의를 통하여 각 기관의 신청을 받아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전주신성양로원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전주신성양로원은 전주시에서 유일하게 한 곳 뿐인 무료양로시설이며, 만65세 이상 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이 입소하여 거주하시는 양로시설이다. 직원들의 사랑으로 보살핌을 받은 양로원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봉사자들을 대하고 문화공연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양로원 어르신들이 다음에 또 만나길 두 손 꼭 잡으며 부탁하였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 노인들에게 한걸음 다가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